케이트 샤프 락 젤 펜슬 BK-1 블랙 리뷰
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케이트의 샤프 락 젤 펜슬 블랙 컬러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!
케이트는 국내에서는 파운데이션이 특히 유명한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죠!
오는 9월에 국내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새로 내놓는다고 해서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.
제품 | 케이트 샤프 락 젤 펜슬 아이라이너 BK-1 블랙
용량 및 가격 | 0.07g/16,000원
케이트 샤프 락 젤 펜슬 같은 경우에는 1.5mm 극세 젤 펜슬인데요,
펜슬 아이라이너가 젤, 리퀴드 타입에 비해 날렵한 눈매 연출이 힘든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.
땀과 물, 눈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 제품으로 물놀이시에 사용해도 좋은 제품인데요,
한가지 주의할 점은 한 번 빼낸 심은 돌려 넣을 수 없기 때문에
한 번에 많은 양을 빼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!
케이트 샤프 락 젤 펜슬 본품의 모습입니다.
슬림한 모습이에요.
뚜껑을 열어보았어요.
심을 일정 부분 빼 보았는데요, 심이 정말 얇았어요.
1.5mm 심이 얼마나 얇은지 감이 안오실 것 같아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센스 젤 아이펜슬 워터프루프 제품과 비교를 해 보았어요.
좌측이 케이트 아이라이너, 우측이 에센스 아이라이너에요.
정말 차이가 크죠?
케이트, 에센스 제품을 각 손등에 그어 봤는데요,
케이트 샤프 락 젤 아이라이너 제품의 경우에는 한번에 부드럽고 선명하게 얇은 라인이 그어졌고,
에센스 제품 같은 경우에는 다소 뭉툭하고 지저분하게 선이 그어졌어요.
아이라이너 제품이니만큼 이제 눈에 직접 그려볼게요!
쌩눈입니다.
좌) 에센스 아이라이너 / 우) 케이트 아이라이너
딱 봐도, 좌측의 경우 우측에 비해 두껍게 아이라인이 그려진 게 보이시죠?
위) 에센스 아이라이너 / 아래) 케이트 아이라이너
눈을 떴을 때 사진인데요, 일반 아이라이너의 경우에는 눈꼬리가 뭉툭하게 표현되는데 비해,
케이트 아이라이너의 경우에는 눈꼬리가 날렵하게 그려졌어요.
또한 그려지는 질감 또한 케이트 아이라이너는 마치 벨벳처럼 부드럽게 그려져서
눈가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고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었어요!
저는 평소에 리퀴드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데요,
리퀴드 타입 제품은 제형 자체는 부자연스럽지만 심이 얇아 날렵한 눈꼬리 연출이 가능하고 잘 번지지 않아
자연스럽지만 잘 번지고, 날렵한 화장이 불가능한 펜슬형 아이라이너보다 선호하는 편이었어요.
젤 아이라이너는 자연스럽고 잘 번지지도 않지만 매일 브러쉬를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쓰지 않고 있구요. ㅠㅠ
그런데 케이트 샤프 락 젤 펜슬은 제가 눈가 유분을 미처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아이라인을 그렸음에도
뛰어나게 발색되고, 번짐도 없기 때문에 저는 이 제품을 추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할 마음이 커요! :)
케이트 샤프 락 펜슬은 젤 아이라이너 특유의, 번짐없는 자연스러운 연출을 펜슬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니,
눈화장이 서툰 분들, 저처럼 귀차니즘이 심한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.
[뷰티쁠 순결한 품평단을 통해 케이트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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