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cosmetics

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 리뷰

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 리뷰


안녕하세요. :)

  

이하 리뷰는 제가 뷰티 매거진 '뷰티쁠'의 블라인드 체험단에 당첨돼 제품명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한 리뷰에요! 

그래서 제품 모습이 본래 패키지와 차이가 있는 점 양해해주세요. :)


체험한 제품은 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이구요,

본래 디자인은 이하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.




제가 사용한 수딩은 맨 좌측 제품이구요, 그 옆 왼쪽부터 차례로 피치, 레몬의 제품 사진입니다.


블라인드 테스트이니만큼 편견없이 리뷰 작성했으니 참고해주세요. :) 

(이하 리뷰에서 제품명은 수정했고 제품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더해 넣었습니다.) 



*  *



저는 건조한 계절이면 웃을 때 입가도 잘 찢어지고ㅠㅠㅠㅠ

세안 후에 입술 건조가 크게 느껴지는 편이라 립밤을 꼭꼭 사용하고 있어요.


지난 봄까지 잘 사용하던 립밤을 저희집 고양이씨가 발로 차고 돌아다니다가 잃어버려서ㅠㅠ

새 립밤이 필요하던 차에 일명 오아시스 립밤이라 불리는 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 립밤을 사용해보게 되었어요. :) 





브랜드 명이 가려진 채 제게 도착한 챕스틱 립밤의 모습이에요.





립밤은 아이보리 색깔이구요,

향을 맡아보았는데 무향이었어요.


   



내용물을 모두 꺼낸 길이는 손 한 마디 정도였어요.

보통 립밤은 6개월 이내로 써야하기 때문에 한 계절에 쓰기 적당한 양 같았어요.





손등에 발라보았어요.


번들거림 없는 보습막이 쳐졌어요. 미끌거리지도 않고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었어요.

립밤을 눈가 등 주름이 잘 지는, 피부가 얇은 부분에 바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

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금방 밀착되기 때문에 링클케어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.




 

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립밤 사용 전 / 사용 후



육안으로 봤을 땐 각질이 별로 없다고 생각됐는데 디카로 찍으니 림밤 사용 전 각질이 많네요. ㅠㅠ

밑 사진은 립밤을 도포한 뒤의 모습이에요.

각질이 많이 가라앉은 모습이에요,



아래는, 챕스틱 립밤으로 각질 케어를 해봤어요.





챕스틱 3 in 1 립밤을 도톰히 여러번 바른 뒤에





각질이 불게 된 후 면봉으로 각질을 문질 문질 해 탈락시켰어요.


그 결과!





립밤 사용 전, 립스틱 사용 시 각질이 크게 일어났던 입술이





많이 정돈됐어요.


물론 100% 각질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, 육안으로 봤을 때는 많이 정돈돼 각질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어요.


챕스틱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 립밤 같은 경우에는 립밤의 기본적인 기능인 보습면에서 제 역할을 잘 해주는 제품 같아요.

크게 번들거리지 않는 점도 좋구요.


그러나 한 가지 흠을 꼽자면, 제품 향을 맡았을 때에는 무향이지만 입술에 바른 뒤에 숨을 쉬면

약간 양초냄새? 석유냄새 같은 냄새가 나요.

아마 피부를 위해서 향료를 쓰지 않은 제품이라 그런 것 같은데 바른 즉시에는 향이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어요.

금세 날아가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!


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같은 라인의 피치, 레몬 제품을 사용하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.


제가 사용한 수딩은 보습력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립밤이라, 기본형으로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. :)

그럼 이상으로 토탈 하이드레이션 3 in 1 립테라피 수딩 립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:)



[본 포스팅은 뷰티쁠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]